생활경제

한빛단, 유럽에서 색동날개를 펼치다

2019-11-14 20:52:42

[라이프팀] 국내 유일 한복전문 프로모션팀 한빛단이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유럽 프로모션 일정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이탈리아 로마부터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에 걸친 대장정으로, 2020년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에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행사의 pre-promotion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이자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인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강종순 한복디자이너의 색동한복 코디로 한빛단 김민경 회장이 한복화보 촬영을 진행해 현장의 관광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또한 한빛단 김두천 단장의 인솔로 현지 한복모델들이 한류 홍보에 함께하기도 했다.

‘한류에 색동날개를 달다’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 창단된 한빛단은, 세계 여러 나라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더 나아가 한류문화를 홍보하는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단이다. 인천아시안게임 한복패션쇼, 코리아그랜드세일 오프닝 한복쇼, 한국국제관광전 한복쇼를 비롯해 아시아모델페스티벌 및 청계천수상패션쇼 등을 연출해 온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대표 김두천) 소속 미인대회 출신 모델들로 구성돼있다. (사진제공: 모델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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