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셀러비-아나테이너 코리아, 기부 문화 조성 위한 MOU 체결

2020-06-01 16:59:40

[라이프팀] 셀러비코리아와 아나테이너 코리아는 28일 서울 강남구 셀러비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협약 체결로 ‘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셀러비와 함께 기부활동을 함께하며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펼칠 것을 협약하였다. ‘아나테이너’는 아나운서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로 연예인처럼 끼와 인기가 넘치는 아나운서를 칭한다.

프로젝트온에어에서 매년 실시하는 ‘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필요한 방송진행자를 발굴하는 대회이다. 체계적인 시스템의 오디션 방식으로 방송에 탁월한 인재를 발굴한다.

또한 2021년부터는 지역대회를 통해 한국 본선 대회를 개최하고 향후 아시아 국가별 대회를 통해 ‘아나테이너 아시아 선발대회’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셀러비코리아는 코로나19 결식아동 응원을 위한 이벤트를 주최해 참여자 전원에게 인기 카카오톡 이모티콘인 ‘에비츄’ 이모티콘을 100% 증정하고 있어 화제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셀러비 앱을 다운로드받고 회원가입 후 응원하기 버튼만 누르면 이모티콘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여자 수 만큼 셀러비코리아에서 코로나19 결식아동에게 기부가 되는 신개념 기부이벤트로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영상 기부 플랫폼 셀러비는 팬이 직접 셀럽에게 사연과 영상 메시지를 신청하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수익을 얻은 셀럽이 수익의 일부를 직접 기부하는 앱이다. 셀럽과 팬이 함께 하는 기부 문화 조성에 이어 셀러비코리아는 기업체의 기부 문화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현재 셀러비는 다원문화복지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 기부 협약을 맺고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을 비롯해 코미디언 박성광, 박준형, 안소미 가수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녀시대 써니 등 다양한 셀럽 800여 명과 함께 하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