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코로나 19와 함께하는 일상이 당연해진 요즘 재단법인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흐름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웹 뮤지컬 'TMI'(To Medicine Information)를 제작했다.
공연을 영상화 한 웹 뮤지컬 'TMI'는 우리 일상에 반드시 필요한 약, 하지만 잘못사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약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재단법인 대구마약 퇴치 운동본부는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은 교과 과정 중 필수교육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특히 마약류 예방 교육은 내실 있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육에 제한이 있는 상황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예방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웹 뮤지컬로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년간 공연예술 분야에서 시대의 문제를 ‘재해석’하고 시대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흐름 엔터테인먼트는 학생들의 삶과 연계되는 작품을 꾸준히 제작했으며 최근에는 학교폭력 예방 웹 뮤지컬 '잇츠미'을 선보였다.
흐름 엔터테인먼트 이채영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육에 제한이 있는 상황이므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예방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웹 뮤지컬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극 중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준비하는 예방교육단 경찰들이 친근하고 유쾌하게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연습하며 준비하는 모습은 재미적인 요소와 자연스럽게 약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함께 확인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구성과 안무, 연출이 오감을 자극한다. 뮤지컬 'TMI'는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가족과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신선함을 안겨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웹 뮤지컬 'TMI' 는 유튜브에서 관람가능하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 채널에 접속 하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사진제공: 흐름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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