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뚱뚱한 것보다 심각한 ‘다이어트 부작용’

김희정 기자
2009-09-17 12:33:13

대다수의 사람들은 표준 몸무게가 아니라 미용 몸무게를 더 중요시한다. 때문에 무조건 몸무게를 더 줄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365일 다이어트를 하게 된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제대로 된 영양 섭취를 방해하고 여러 가지 부작용을 동반한다. 이러한 다이어트가 초래하는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반식 다이어트의 부작용 '화장실을 못 간다'

갑작스럽게 음식의 양을 줄이면 위장관이 비활동적으로 변하게 된다. 위장관이 비활동적으로 변하게 되면 변비에 걸리기 쉽다. 즉, 여자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직접적으로 느끼는 대표적인 부작용이 변비인 셈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음식양을 서서히 줄이는 것이 좋다. 동시에 운동량까지 늘려준다면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식 다이어트의 부작용 '음식이 싫다'

식단 조절을 통한 다이어트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요요현상을 예상하면서도 단기간 내 다이어트를 결심, 무조건 음식을 줄이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러한 지속적인 단식은 독이 되고 결국 신경성 식욕부진을 초래한다.

흔히 살찌는 것이 두려워 음식 섭취를 거부하고,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구토와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식욕부진을 보이게 되는데, 이를 거식증이라고 한다. 이렇게 구토가 반복되면 위장 뿐 아니라 치아와 식도에 영향을 미치며 우울증까지 동반한다.


무엇이든 적당한 것이 이로운 법! 운동을 게을리하고 식이요법으로만 살을 뺀다면 탄력이 떨어지는 건 시간 문제, 무엇보다 지방을 태우는 것이 다이어트가 제일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적당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자료제공: 체인지클리닉)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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