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경 기자] 연예계는 지금 다이어트, 몸짱과의 전쟁이 한창이다. 활동이 뜸하거나 컴백을 앞둔 스타들에게 '이미지 변신'은 그만큼 큰 부담감으로 다가오기 마련, 이에 스타들은 대중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성형' 보다는 '다이어트'나 '몸짱'으로 이슈를 만들고 있다. 특히 그들만의 눈물겹고 혹독한 다이어트 운동법은 늘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방송에서 공개된 스타들의 몸짱, 다이어트 비법! 어떤 것이 있을까?
◆ 전혜빈의 '스타일리시 바디' – 짐볼
만능 엔터테이너 전혜빈은 최근 출간한 책 '스타일리시 바디'를 통해 몸매관리 비법과 다이어트 운동법을 소개했다. 그는 규칙적인 '운동'과 지속적인 '식이요법', 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두루 섭렵하면서 입체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바디라인으로 몸매를 교정, 새로운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책 표지에서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짐볼(Gym ball)'에 기댄 채 매끈한 S라인 바디를 뽐낸 전혜빈 덕분에 온라인 상에서는 '짐볼' 운동법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기도 했다.
◆ 티아라 '보람'의 20kg 감량비법 - 줄넘기
신곡 '롤리폴리(roly-poly)'로 컴백한 티아라 멤버들은 얼마 전 방송을 통해 밝힌 각자의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멤버 보람은 데뷔 전 줄넘기로 무려 20kg를 감량한 비법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보람은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하루에 줄넘기 3천번을 꾸준히 했다고 전했다.
◆ 제국의 아이들 '복근'의 비밀 - 케틀벨
제국의 아이들은 그들만의 다이어트 운동 비법으로 '크로스핏' 훈련을 소개했다. '크로스핏' 운동은 20~30분의 짧은 시간으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전신 근력 운동으로, 쉬는 시간이 없이 진행되는 고강도 운동으로 유명하다.
특히 멤버 중 동준과 태헌은 그들의 10kg 감량과 복근의 비결로 '케틀벨(Kettle bell)스윙' 운동을 꼽아 화제가 되었다. 케틀벨 운동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수 있는 운동소품으로, 아령이나 덤벨 등 근육의 힘만으로 하는 운동방법과는 달리 몸의 탄력과 균형, 지구력, 근력 등을 이용해 상하 복근과 옆구리 쪽의 복사근을 모두 단련할 수 있어 전체적인 라인을 살릴 수 있는 사계절 운동이다. (사진제공: 나무액터스, 스타제국, ㈜이화에스엠피 /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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