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쾌한 아침, 가벼운 하루를 만드는 비결

2013-12-26 14:59:31

[라이프팀] 서울에 혼자 사는 직장인 이 모씨(26)는 주중에 고된 회사 업무와 야근에 시달리고, 주말에는 집안 청소와 갖은 일로 또 다른 피로가 쌓인다. 일주일 내내 제대로 쉴 날이 없는 그는 하루라도 마음껏 잘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휴일을 맞아 오랜 시간 잠을 자도 다음날 아침 출근할 때면 같은 피곤함을 느낄 때가 많다.

누구나 하루의 시작과 끝은 침대 이불 속에서 맞는다. 아침에 일어나 개운함을 느끼면 그 날은 내내 몸이 가볍다. 반면 잠으로 전날의 피로가 완전히 풀리지 않는다면 온종일 축축 처지게 된다. 그만큼 모든 이들이게 충분한 수면은 중요한 것.

잘못된 수면환경과 식습관, 스트레스, 음주, 성격 등은 수면장애를 일으킨다. 이에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배제해야 한다. 분위기가 안락하지 않거나 소음이 있으면 쉽게 잠을 이룰 수 없으며 온도와 습도, 소음, 빛, 이불, 베개, 잠옷 등과 같이 수면 중에 신체가 오감으로 느끼는 수면환경이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웰 슬리핑(well-sleeping)을 위한 수면공간


1. 실내 온도와 습도
적당한 실내온도는 22도 내외, 습도는 50%로 가습기를 틀어주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실내 공기가 탁해지지 않도록 자주 환기를 시키고 환기를 시킬 때에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2. 분위기와 향기
침실은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벽지나 침구의 색상이 너무 자극적인 것은 피하고 스트레스를 연상시키는 물건 등은 가급적 치워두는 것이 좋다. 방 전체의 색상은 베이지나 브라운 톤으로 정돈하면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심신을 안정시켜 잠을 쉽게 오게 하는 아로마 향초나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이불의 소재와 기능성

신체에 직접 닿는 이불은 땀을 흡수하기 쉽고 보온성이 있는 것을 선택한다. 천연 소재의 섬유는 가볍고 부드러우며 잠잘 때 뒤척임을 줄여주어 이불 속 적정온도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흡습력과 발산력이 함께 갖추어져야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 수 있다.

4. 베개의 높이와 형태
베개는 체형이나 기호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베개의 올바른 사용법은 중앙은 약간 낮고 목을 부드럽게 받치며 뒤척임으로 옆으로 누웠을 때 어깨의 높이에 맞도록 하는 것이다. 어깨로부터 목에 걸친 커브가 맞지 않으면 아침에 일어날 때 목덜미나 어깨,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높이와 형태를 체크하도록 한다.


5. 침구의 위생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의 위생은 수면환경에서 매우 중요하다. 세균이 번식한 지저분한 침구는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며, 피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진드기로 인해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알러지나 먼지 진드기를 차단하는 기능성 침구를 사용하거나햇볕에 건조시키는 등 침구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건강한 수면환경은 침구로부터 시작된다


클푸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침구 브랜드로 아토피성 알레르기 피부 질환에 필요한 홈 패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테마의 침구를 통해 현대인에게 필요한 수면 공간과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알러지케어 전문 침구 브랜드 클푸의 노블리스 특수직물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을 억제하면서 수분의 흡습성을 증대시켜 항상 쾌적하고 위생적이다. 실크와 같은 부드러운 감촉과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아 항상 건강한 피부상태를 유지해준다.

평균 공극의 크기를 2마이크론 이하로 직조하여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 먼지 및 미세 유해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섬세한 핸드메이드 봉제과정을 통해 공극을 최소화하고 일반적인 면직물과 같이 물세탁이 가능해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하다.
(사진출처: 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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