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눈 건강, 그냥 지나치면 큰일 난다

2015-01-29 09:15:41

[서혜민 기자] 직장인 A씨는 직업상 하루에 7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한다. 그래서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눈이 침침하고 뻑뻑함이 느껴지는 것은 다반사. TV를 보고 있으면 갑자기 앞이 뿌옇게 흐려지는 현상을 겪기도 한다.

A씨처럼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다 보면 눈은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작업 도중 잠시 바람을 쐬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머리가 핑 돌면서 현기증이 일어날 정도. 많은 직장인들이 시력보호를 해주는 안경을 착용하기도 하지만 전자기기에서는 전자파가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눈의 피로감을 덜기가 쉽지 않다.

요즘은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가 발달했기 때문에 안구 건강에는 더욱 적신호가 켜졌다. 눈은 어느 순간 상태가 확연히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나빠지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는 ‘블루 라이트’가 나온다. 블루 라이트란 380nm~550nm의 파장에서 높은 에너지와 함께 발생하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으로 가시광선의 일부다.

블루 라이트가 위험한 이유는 안구가 블루 라이트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빨리 피로감이 느껴지고 안구 건조증, 시력 저하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눈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는 1시간 동안 컴퓨터를 사용할 때 5분에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해주고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는 창밖의 먼 곳이나 하늘을 바라보며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눈을 지그시 눌러주는 등의 안구 운동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밤늦게까지 텔레비전을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지양하고 밤 10시에서 새벽 2시의 황금 시간대에는 두개천골요법을 접목시킨 가누다 기능성베개를 베고 편안히 숙면을 취해보자.

낮 시간 내내 전자기기에 시달린 눈은 숙면을 취하면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 기능성베개로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수면을 취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안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

가누다 기능성베개는 눈이 쉽게 뻑뻑해지거나 안구 건조 증세가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불면증 등의 수면 장애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도 충분한 숙면을 유도해준다. 늘어가는 전자기기 사용으로 안구 건강이 염려된다면 수면 환경을 다시 한 번 체크해보자.
(사진제공: 티앤아이 가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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