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3.5도, 겨울철 남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언더웨어를 찾았다!

2015-11-28 18:17:25

[최수진 기자] 24절기 중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 지나면서 이제 완연한 겨울로 접어들었다. 일부 지역에는 이미 첫눈이 내려 겨울이 왔음을 실감케 했다.

이처럼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두꺼운 옷을 꺼내 입는데, 그 중 많은 남성들이 보온을 위해 레깅스를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몸을 꽉 조여주는 레깅스는 남성의 사타구니를 압박할 우려가 커, 자칫 ‘하체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

남자들도 외모를 하나의 경쟁력으로 삼게 되면서 뷰티, 패션, 건강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관리하는 ‘맨즈 그루밍(Men's Grooming)’ 시대가 도래한 요즘, 남자에게 가장 중요한 ‘하체 건강’도 잘 챙기고 있는지 지금 확인해보자.


일명 ‘Y존’은 남자의 음낭과 음경, 허벅지 안쪽을 모두 합쳐 부르는 말로, 남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요 부위다. 특히 열과 땀이 많고 습해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관련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사타구니 근처에 땀이 차고 통풍이 잘 되지 않을 경우 고약한 냄새를 풍기기도 하고, 심하면 곰팡이와 세균의 번식에 의한 습진과 가려움증 등의 피부질환이 생긴다.

이는 남자 혼자만의 질환으로 끝나지 않고, 배우자나 사랑하는 이에게 질염, 방광염 등 여성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남성의 정자는 고환의 온도가 33.5도일때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다. 고환의 온도가 1도만 상승해도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다.

따라서 남자들의 Y존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체질상 땀이 많거나 격한 활동을 많이 하는 남성은 물론, 한자리에 앉아서 오랫동안 업무를 보는 직장인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더구나 날씨가 추워지면서 많은 남자들이 보온을 위해 선택하는 레깅스는 Y존을 더욱 압박해 통풍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에 레깅스나 팬티 등 이너웨어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기능성 제품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 다양한 기능성 이너웨어 브랜드가 출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의 기능성 언더웨어 브랜드인 ‘라쉬반’은 착용만으로도 음경과 음낭을 완벽하게 분리해주는 3D 특허 기술을 언더웨어에 적용한 분리형 입체 언더웨어로, 남성 기능성 언더웨어의 대명사로 불린다.

'라쉬반'은 100% 천연소재인 ‘텐셀(Tencel)’을 사용해 위생적이고 통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수분 및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탁월한 텐셀은 외부 온도 변화에 상관없이 남성의 주요 부위 최적 온도인 33.5도를 유지시켜줘 남성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실리콘 밴드를 활용한 라쉬반의 3D 분리 특허 기술은 남성의 주요 부위와 허벅지를 자연스럽게 분리해주고 땀이 차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아준다. 피부 밀착감을 높인 히든봉제 기법을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라쉬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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