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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소프트실버타입 김성준 강사 “쌍둥이 동생과 함께 피트니스계에서 다양한 도전 펼칠 예정”

박찬 기자
2022-05-23 16:47:00
[박찬 기자]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꾸기 위해 시작했던 운동이 이제는 저마다의 삶이 되었다. 프라이빗 짐, 소프트실버타입(SOFTSILVERTYPE)의 일곱 강사들은 각자의 목표점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맹렬히 되짚어나간다. 그것이 인생 앞의 푸념이든 변치 않을 열정이든, 운동이라는 보편적 가치는 일상 속에 늘 함께하며 새로운 구간과 구획으로써 시동했다.
Q. 자기소개
“피트니스 모델 겸 트레이너 김성준이다”
 
Q. 촬영 소감
“화보 촬영은 정말 오랜만인데 포토그래퍼분이 워낙 잘 리드해주셔서 막힘없이 임할 수 있었다. 촬영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이었다. 기회가 온다면 꼭 한 번 더 촬영해보고 싶다”
 
Q. 운동하며 생긴 습관
“단백질을 꾸준히 챙겨 먹는 습관. 평소에도 근처 편의점에서 닭가슴살이나 계란을 사 와 일반 음식과 함께 먹곤 한다. 또 하나 덧붙여서, 운동이란 건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도전 의식에 익숙해져서인지, 다른 분야 앞에서도 ‘내가 이것(운동)도 하는데 다른 건 못 할까’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게 되더라”
 
Q. 롤모델
“배우 소지섭 님과 차승원 님. 어렸을 때부터 롤모델이었다. 남자답고 젠틀하면서 유머러스하시지 않나. 꾸준히 운동하며 작품을 준비하는 자세,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닮고 싶다”
 

Q. 나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성실함’, ‘순수함’, ‘허당’(웃음)”
 
Q. 최근 새롭게 ‘입덕’한 것
“요즘 테니스에 입덕했다. (테니스를) 못 치는 날에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한다. 스트레스받을 때 정말 효과적이더라. 하면 할수록 매력적인 운동이라는 걸 느낀다”
 
Q. 요즘 드는 고민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다 보니 아무것도 안 하면 뭔가 불안하다. 일상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줄 예정이다”
 
Q.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
“가지런한 복근(에잇 팩). 복근 예쁘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듣는다. 아직 다이어트 중이라 조금 희미한데 곧 완벽한 모습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Q. 운동 슬럼프를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
“늘 운동하는 헬스장이 아닌, 새로운 곳으로 원정을 간다. 머신, 분위기 모두 다르다 보니 색다른 자극을 준다. 또 하나, 운동할 때 음악을 들으면 훨씬 능률이 오른다. 힙합, EDM이 아닌 발라드를 듣곤 하는데, 힘든 날일수록 슬픈 음악을 더 찾아 듣는 편이다”
 
Q. 최종 목표
“쌍둥이 동생인 성훈이와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나 자신을 운동하는 쌍둥이, 모델 등으로 새롭게 브랜드화하고 싶다”
 
Q. 2022년에 이루고 싶은 일
“성훈이와 최근에 유튜브를 시작했다. 하고 싶다고 생각만 했지, 촬영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영상이 만들어진 건 처음이다. 언젠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생긴다면 정말 뿌듯해질 것 같다. 그 이외에도 방송, 촬영, 대회 준비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층 더 성장해나가고 싶다”
에디터: 박찬
포토그래퍼: 두윤종
헤어: 에이라빛 희주 실장 
메이크업: 에이라빛 건희 부원장, 경빈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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