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소개
“피트니스 모델 겸 트레이너 김성준이다”
Q. 촬영 소감
“화보 촬영은 정말 오랜만인데 포토그래퍼분이 워낙 잘 리드해주셔서 막힘없이 임할 수 있었다. 촬영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이었다. 기회가 온다면 꼭 한 번 더 촬영해보고 싶다”
Q. 운동하며 생긴 습관
“단백질을 꾸준히 챙겨 먹는 습관. 평소에도 근처 편의점에서 닭가슴살이나 계란을 사 와 일반 음식과 함께 먹곤 한다. 또 하나 덧붙여서, 운동이란 건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도전 의식에 익숙해져서인지, 다른 분야 앞에서도 ‘내가 이것(운동)도 하는데 다른 건 못 할까’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게 되더라”
Q. 롤모델
“배우 소지섭 님과 차승원 님. 어렸을 때부터 롤모델이었다. 남자답고 젠틀하면서 유머러스하시지 않나. 꾸준히 운동하며 작품을 준비하는 자세,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닮고 싶다”
Q. 나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성실함’, ‘순수함’, ‘허당’(웃음)”
Q. 최근 새롭게 ‘입덕’한 것
“요즘 테니스에 입덕했다. (테니스를) 못 치는 날에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한다. 스트레스받을 때 정말 효과적이더라. 하면 할수록 매력적인 운동이라는 걸 느낀다”
Q. 요즘 드는 고민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다 보니 아무것도 안 하면 뭔가 불안하다. 일상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줄 예정이다”
Q.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
“가지런한 복근(에잇 팩). 복근 예쁘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듣는다. 아직 다이어트 중이라 조금 희미한데 곧 완벽한 모습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Q. 운동 슬럼프를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
“늘 운동하는 헬스장이 아닌, 새로운 곳으로 원정을 간다. 머신, 분위기 모두 다르다 보니 색다른 자극을 준다. 또 하나, 운동할 때 음악을 들으면 훨씬 능률이 오른다. 힙합, EDM이 아닌 발라드를 듣곤 하는데, 힘든 날일수록 슬픈 음악을 더 찾아 듣는 편이다”
Q. 최종 목표
“쌍둥이 동생인 성훈이와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나 자신을 운동하는 쌍둥이, 모델 등으로 새롭게 브랜드화하고 싶다”
Q. 2022년에 이루고 싶은 일
“성훈이와 최근에 유튜브를 시작했다. 하고 싶다고 생각만 했지, 촬영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영상이 만들어진 건 처음이다. 언젠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생긴다면 정말 뿌듯해질 것 같다. 그 이외에도 방송, 촬영, 대회 준비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층 더 성장해나가고 싶다”
에디터: 박찬
포토그래퍼: 두윤종
헤어: 에이라빛 희주 실장
메이크업: 에이라빛 건희 부원장, 경빈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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