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청용 부상, 밀러의 거친 태클에 정강이 골절… 남은 시즌 출전 불투명

2015-03-10 20:03:41
[스포츠팀] '블루드래곤' 이청용(23,볼튼)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7월31일(한국시간) 이청용은 웨일스 뉴포트카운티 뉴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포트카운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서고 있던 전반 25분 이청용은 상대 미드필더 톰 밀러에게 거친 태클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하던 이청용은 결국 교체 아웃 됐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정강이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에 볼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이청용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으며, 안정을 되찾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며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청용은 9개월 가량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튼은 이날 뉴포트카운티를 상대로 3-1로 승리를 일궈냈지만, 이청용의 부상으로 큰 전력 손실을 입게 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태호PD, 개리와 대화서 ‘뒷풀이 쏜다…8위 국물도 없어’
▶ 노홍철, 무한도전 조정유니폼 공개 "손빨래 했어요"
▶ '무한도전'팀 조정경기 출격 임박…'정준하 참가 여부 불확실'
▶ 윤도현, 이효리보다 섹시한 자태 "효리야 미안하다"
▶ 지드래곤, 패션 라이벌…‘정형돈?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