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연아 새 코치 '우상' 미셸 콴의 형부 오피가드

2010-10-06 09:08:36

[뉴스팀] '피겨여왕' 김연아가 오서 코치 후임으로 미국인 피터 오피가드를 새로운 코치로 선임했다.


김연아는 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에 있는 미셸 콴 가족 소유의 이스트 웨스트 아이스팰리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피가드 코치와 새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오피가드는 전미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페어부문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로, 1987년 세계선수권대회와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질 왓슨과 조를 이뤄 각각 동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오피가드는 미셸 콴의 형부이기도 하다.


미셸 콴 선수는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5회 우승의 대기록을 갖고 있는 피겨 스케이팅의 우상같은 인물이다. 평소 김연아가 미셸 콴을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히면서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 8월 14일 김연아와 아이스 쇼 공연을 한 바 있어 이런 김연아 선수의 의중이 피터 오피가드 코치의 선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 선수는 앞으로 미셸 콴 선수의 개인 스케이팅 연습장에서 연습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달부터 이스트 웨스트 아이스팰리스에서 훈련을 해왔으며, 이 달 하순 캐나다 출신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새로운 쇼트 프로그램을 연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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