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손태영-박은혜, 행사장에 간 미시★ 패션 “점점 더 어려지네”

2012-11-19 20:50:42

[윤희나 기자] 각종 행사에 참여한 스타들의 리얼웨이룩을 보는 것은 대중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브랜드 론칭 행사부터 영화 VIP시사회 등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은 어떤 스타일을 연출했는지에 따라 패셔니스타부터 워스트드레서까지 대중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는다. 특히 결혼과 출산을 한 미시 스타들에게는 더욱 엄격한 평가가 이어지기도 한다.

결혼과 출산 후에도 그 전과 변함없는 몸매와 스타일을 유지하는 스타에게는 찬사를 보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실망의 목소리가 더 커지기 때문. 최근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손태영, 박은혜, 김지영 등의 미시 스타들 패션을 살펴보자.

손태영, 단발머리로 동안 스타일 완성


배우 손태영은 결혼과 출산 후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와 스타일로 주목받는 미시 스타 중 하나다.

최근 한 행사장에 참석한 그녀는 보브 단발머리를 선보여 10살은 어려보이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스타일 역시 세련되면서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매치해 완벽한 동안 패션을 완성했다.

네이비 니트 원피스에 브라운 가죽 부츠로 날씬해보이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독특한 스티치 디테일을 가미,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주면서 그녀만의 센스있는 패션 감각을 발휘했다.

박은혜, 편안한 내추럴룩 완성


결혼 후 쌍둥이를 낳아 이슈가 된 배우 박은혜는 주로 편안하면서 내추럴한 룩을 선호한다.

영화 ‘자칼이 온다’ VIP시사회에서 그녀는 데님 핫팬츠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고 블랙 점퍼를 걸쳐 꾸미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녀가 입은 블랙 점퍼는 겨울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아이템.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아이템과 스타일링하기 좋아 블랙 점퍼는 시크룩으로도, 캐주얼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블랙 점퍼에 스트라이프 티셔츠, 레깅스를 매치하면 일반인은 물론 임산부들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김지영, 점점 더 스타일리시해져


배우 김지영은 날이 갈수록 젊어지고 더욱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메이퀸’에서는 과감하면서 화려한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가 즐겨 입는 스타일은 화려한 프린트가 가미된 아이템. 최근 여러 행사장에 참석한 그녀는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프린트가 포인트로 들어간 스타일로 패션 감각을 뽐냈다.

한 행사장에서는 베이직한 블랙 미니 원피스지만 어깨와 소매에 화려한 프린트가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다른 행사에서는 소매에 프린트가 가미된 코트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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