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진재영 사복 패션 화제 “대박 쇼핑몰 CEO 답네!”

2012-12-28 11:13:44

[이형준 기자] 배우 겸 CEO 진재영의 사복 패션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 CEO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하고 있는 진재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것.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진재영은 개성 넘치고 유니크한 스타일부터 요조숙녀룩까지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12월24일 진재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오늘 7080 크리스마스! 트친님들 모두모두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눈온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인들과 오붓이 식사자리를 갖고 있는 사진 속 진재영은 머리에 띠를 두르고 빈티지한 데님 재킷과 유쾌한 포즈로 펑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2월19일 대통령 선거일에도 진재영은 ‘투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심플한듯 칼라 디테일이 유니크한 모직 재킷은 진재영의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런 넘치는 패션 감각으로 그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아우라제이’는 연예인 쇼핑몰 부동의 1위로 패션 피플들의 핫 플레이스로 통한다. 겨울이라고 스타일을 포기한 이들이 있다면 진재영의 스타일을 스캔해 보온성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챙겨보도록 하자. 진재영의 사복 스타일을 파헤쳐 봤다.

▶▶ 유행 조짐 “진재영 아우터!”


겨울 아우터는 스타일링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메인 아이템이다. 다른 아이템 비해 스타일링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아우터 하나만 잘 결정해도 얼마든지 스타일리시한 겨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재킷이나 야상 등 활용할 수 있는 겨울 아이템이 많긴 하지만 요즘 같은 한파 속 강추위에는 패딩 아이템만이 해결책이다. 예전에는 여성들이 패딩이라고 하면 몸매를 가리고 두껍기만 한 소재에 무조건 피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 여성적인 디테일과 화려한 장식성을 더하면서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진재영도 사복 패션이나 ‘아우라제이’를 통해서 다양한 패딩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데 꼭 허리라인을 강조해 바디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하거나 선글라스나 액세서리, 가방 등을 활용해 아우터를 트렌디하게 연출한다. 겨울 시즌은 무엇보다 퍼 재질이 잘 어울리는 계절이기 때문에 페이크퍼나 안감에 퍼가 활용되 보온성이 강한 아이템을 신경쓰는 것이 좋다.

▶▶ 진재영 특유의 센스 ‘믹스매치’


진재영은 한 가지 스타일을 주로 연출하기 보다는 여러가지 스타일을 믹스매치하는 특유의 센스를 과시한다. 때문에 오피스룩풍의 재킷도 펑키하게 연출하고 여성적인 아이템도 중성적으로 코디하는 등 자신만의 개성을 스타일에 녹여낸다.

이렇듯 진정한 패션의 고수라면 여러가지 아이템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한 가지 스타일로 녹여낼 줄 알아야 한다. 겨울 시즌에 가능한 믹스매치 스타일은 재킷과 캐주얼 아이템. 패딩 아우터와 여성적인 아이템의 매치다. 이렇게 서로 다른 스타일의 아이템을 매치할 때는 액세서리나 가방, 슈즈를 활용해 연결고리로 활용해 주면 보다 자연스럽게 조화가 가능하다.

연예인 쇼핑몰 1위 아우라제이 관계자는 “진재영의 사복 패션이 트위터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여성들에게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며 “진재영은 쇼핑몰 CEO로서 직접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아이템을 챙기는 등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고수하며 남다른 사업수단으로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진재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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