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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돌아온 현아, 3단 그루밍 분석

2014-08-01 10:18:43

[이세인 기자] ‘패왕’ 현아가 돌아왔다. 3집 미니 앨범 ‘A TALK’로 돌아온 현아는 신곡 ‘빨개요’로 대중 앞에 선 것.

많은 걸그룹들이 섹시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지만 현아의 섹시는 독보적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그녀의 과감한 댄스와 눈빛, 그녀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관능미는 ‘패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했다.

섹시한 현아, 그녀의 일상은 어떨까. 메이크업과 패션 스타일이 궁금해진다.

MAKE-UP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아는 그녀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현아는 무대 위와는 다른 내추럴하고 편안한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민낯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청초한 모습까지 선보이고 있다.

현아는 무대 위나, 촬영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아이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모습이다.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 과도한 마스카라 대신 자연스러운 눈매와 립을 강조해 청초하면서도 생기 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무대 위의 ‘패왕’ 현아는 컬러 렌즈와 함께 다양한 메이크업을 즐긴다. 아이라인을 선명하게 그리고 언더는 마스카라를 이용해 과장될 정도로 아래쪽으로 빼준다. 펄감이 있는 아이 섀도우를 그라데이션 하거나 다크한 컬러의 아이 섀도우를 활용해 눈매 눈꼬리 부분이 가장 진한 컬러를 띄도록 그라데이션 해 준다.

FASHION


현아의 데일리룩은 캐주얼하고 빈티지하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많아 믹스매치에도 능하고 비니, 니삭스 등으로 편안하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연습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아는 스트릿 무드의 트레이닝 팬츠와 팬츠, 운동화 등으로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다. 믹스매치 스타일링 또한 자주 선보이고 있다. 청초한 화이트 원피스와 오버 사이즈 카디건, 레드 미니 체인 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페미닌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한다.

RED 현아’


“빨간 건 현아” 현아는 빨갛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그녀. 컬러 ‘레드’가 콘셉트인 이번 앨범은 그녀의 ‘색’과 ‘끼’로 정면승부하고 있다.

무대 위 그녀의 의상은 과감하다. 현아는 대중에게 노출이 어색하지 않은 가수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허리 라인과 복근을 드러내는 톱과 뷔스띠에, 마이크로 팬츠 또는 레깅스 팬츠로 노출을 최대화 하고 있다.

‘빨개요’ 현아의 메이크업은 새까만 흑발, 풍성한 헤어가 그녀의 끼를 돋운다. 흑발 헤어와 검정 눈썹, 진한 블랙 아이라인과 새빨간 레드립이 아찔한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현아 인스타그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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