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스타들이 ‘봄’을 맞이하는 방법

2015-01-28 10:23:54

[구혜진 기자] 한 시즌을 앞서가는 스타들의 패션.

공식석상에 등장하는 스타들의 룩을 보면 어느새 성큼, 봄이 한 발 가까이 왔음을 느낄 수 있다. 스타들마다 봄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화사하고 밝은 컬러를 활용하는가 하면 생동감 넘치는 패턴 디테일을 통해 봄의 경쾌함을 표현하기도 한다.

지금부터 트렌드를 앞서가는 스타들이 봄을 맞이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봄의 컬러를 입은 스타들


1월 중순부터 각종 행사장에는 봄의 컬러를 입은 스타들이 눈에 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에프엑스 설리는 화사한 미소와 잘 어울리는 파스텔 톤의 니트와 스커트를 매치했다. 상의에 가미된 스트라이프 패턴이 경쾌함을 더하며 그의 깨끗한 피부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영화 시사회장에서 만난 AOA 설현은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에 분홍 스커트를 우아한 무드로 연출했다.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이 그의 단아한 매력을 고조시킨다. 또 화사한 컬러 아이템이 마치 봄 꽃 처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환상의 몸매 비율을 자랑하는 배우 이다희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재킷, 팬츠로 모던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그는 상, 하의 모두 봄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스카이 블루를, 이너는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미니 사이즈의 옐로우 백을 클러치처럼 연출해 톡톡 튀는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봄의 패턴을 입은 스타들


배우 김무열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윤승아는 알록달록 패턴이 가미된 미니 원피스로 싱그러운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화이트 부티와 화이트 삭스를 레이어드 해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더했다.

패셔니스타 대열에 합류한 가수 장재인은 와이드한 소매 단이 인상적인 바둑무늬 패턴 원피스를 선보였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와 시선을 집중시키는 패턴 디자인이 그의 시크한 감성과 잘 어울린다. 바둑, 도트 패턴 디자인은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경쾌한 포인트가 되 스프링 룩에 많이 활용된다.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로 한껏 멋을 낸 배우 한효주. 원피스 전면에 더해진 플라워 패턴이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대변한다. 연 청녹색의 컬러와 다채로운 쉐입의 플라워 패턴이 만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에디터 추천 아이템


1. (OP-2273)레이디 마가렛 원피스 여성스럽고 우아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플레어 라인 원피스. 풍성한 밑단의 플레어 디자인이 하의 군살을 완벽하게 커버해 준다.

2. (T-2515)모헤어 시스루 니트 사랑스러운 컬러감이 따뜻한 소재와 어우러져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전체가 골지 조직으로 되어 있어 슬림한 보디핏을 연출할 수 있다. 살짝 비침이 있는 시스루 소재가 여성스러운 매력을 고조시킨다.

3. (BL-1941)하이넥 도트 블라우스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의 프린트 블라우스. 깔끔한 정장 라인의 하의와 매치하면 격식을 갖춘 코디가 가능하며 캐주얼한 스키니진과 매치 시 패셔너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나인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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