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김유정-영지, 블랙룩으로 완성한 스트리트 ‘잇 걸’

2015-03-24 11:06:45

[오아라 기자] 깔끔하고 세련된 블랙룩, 스타일링만 잘 해도 시크하면서 경쾌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칙칙하고 어두운 컬러가 아닌 충분히 화사하고 발랄하게 연출할 수 있다.

스웨트 셔츠, 점퍼, 스커트, 후디 등 다양한 봄 아이템이 쏟아 나오고 여전히 놈코어룩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나이에 맞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스타가 있다.

행사장을 찾은 두 소녀, 배우 김유정과 카라 허영지.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블랙룩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 두 스타의 패션은 훌쩍 다가온 봄, 당장이라도 따라 입고 싶어지게 만든다. 학교 갈 때, 남자친구와 데이트 할 때도 물론 제격이다.

>>> 올블랙 스트리트 패션, 카라 영지


카라에 뒤늦게 합류한 영지는 각종 무대는 물론 방송활동으로 삼촌팬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언니들 못지 않은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10대~20대 초반 여자들에게도 인기.

행사장을 찾은 영지는 플레어 미니스커트에 스웻셔츠와 후드셔츠를 함께 매치해 발랄하고 경쾌한 힙합 스트릿 걸로 변신했다.

발랄하고 경쾌한 스타일에 맞게 메이크업도 포인트를 확실하게 뒀다. 또렷하고 큰 눈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했다.

>>> 귀여운 스트리트 패션, 배우 김유정


날이 갈수록 예뻐지고 있는 배우 김유정도 행사를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블랙 프린팅 티셔츠에 화이트 롱 스커트, 비니 모자로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스트리트 패션을 보여줬다.

롱 스커트는 편하기도 하고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탓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옷장에서 가장 먼저 꺼내 놓는 옷이기도 하다.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스트리트 패션에는 발랄하면서 소녀감성이 묻어나는 메이크업이 제격.

★Editor Pick!★


미니 레더 스커트는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 조금 더 차분하고 캐주얼하게 입고 싶을 때는 네이비 컬러의 깔끔한 블루종을 선택해도 좋겠다.

화이트 셔츠, 블랙 워커힐, 클러치 등 아이템만 몇 개 바꿔도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스웨트 셔츠만으로는 춥다. 기본 블랙 티셔츠에 화이트 롱 스커트, 네이비와 블랙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스타디움 재킷을 함께 레이어드 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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