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모인 스타들 패션 살펴보기

2016-10-24 19:02:56

[이주신 기자] 10월17일부터 22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외 유명 셀러브리티가 이번 행사의 쇼장을 찾았다.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스타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의상을 갈아입고 컬렉션에 등장하기도 했다.

패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총 41명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몇 개월간 열과 성으로 준비하여 만든 옷들을 공개하는 자리에 참석하고 싶었을 터이다. 패션피플이 기다렸던 시간이었던 만큼 스타들의 패션 또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장에 유난히 자주 나타난 현아는 매 컬렉션마다 눈에 띄는 패션을 선택해 패셔니스타의 자리를 지켰다. 이에 독특한 패션을 선보인 황승언과 걸그룹 다이아 기희현의 눈에 띄는 패션을 살펴보자.

▼현아


패션위크 기간 동안 가장 바빴던 스타는 현아가 아닐까.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 컬렉션에 모습을 드러낸 현아는 단아함을 그대로 품은 모습이었다. 큰 리본으로 포인트 된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스웨이드 베이지 컬러의 머메이드라인의 스커트를 선택해 우아한 모습을 어필했다.

[Editor Pick] 스타들의 패션을 따라잡고 싶지만 과한 패션이 부담스러울 때 포인트를 활용하여 나만의 색으로 패션을 완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 현아의 패션에서 포인트는 리본이다. 유니크한 리본 커프스로 디자인된 화이트 셔츠에 와이드 스타일의 데님을 활용한다면 패셔니스타를 따라잡을 수 있다.

▼다이아 기희현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다이아 기희현은 과감한 의상을 선택해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이지연 디자이너의 쟈넷 컬렉션에 참석한 그는 레드 컬러의 시스루로 된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선택해 섹시함을 강조했고 이에 언밸런스 레더 스커트를 매치하여 시크함까지 동시에 드러냈다.

[Editor Pick] 몸매에 그다지 자신이 있지 않다면 섹시함 보다는 무난하면서도 트렌디함을 돋보일 수 있는 패션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너무 평범하지도 않은 맨투맨에 어깨 라인에 트임을 주고 레더 스커트를 매치해 과하지 않은 섹시함을 어필해 보자.

▼황승언


누구나 쉽게 소화하지 못하는 조금은 과한 패션을 선보인 배우 황승언은 디자이너 구연주의 JKOO 컬렉션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올블랙 패션으로 시스루 원피스에 핑크 미니백을 매치했다. 이에 블랙 햇과 초커를 활용해 독특한 패션을 선보였다.

[Editor Pick] 올블랙 패션은 언제나 옳다. 하지만 꾸밈이 과하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올블랙을 선택할 때에는 다른 아이템들을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것이다. 블랙 터틀넥과 시스루 뷔에스타 원피스를 활용해 시크하면서 깔끔한 패션을 선택하여 심플한 패션을 완성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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