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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 전성시대! 20대보다 예쁜 품절 스타들 패션

2017-08-04 16:20:04

[황연도 기자] 최근 미시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부각되고 있다. 결혼과 출산, 육아에 전념하느라 활동을 중단했던 과거 기혼 스타들과는 달리 종횡무진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 셀럽들의 모습은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아이돌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이효리-박정아-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며 미시족의 틀을 깨고 있다.

당당해서 더욱 매력적인, 그녀들의 미시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 이효리


최근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남편 이상순과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는 이효리. 1세대 아이돌이자 톱스타인 그가 현재 제주도 소길댁의 소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니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을 터.

그러나 독보적인 패션 감각은 여전했다. 그는 과거 한 예능 제작발표회에서 심플한 블랙 원피스를 착용하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V자로 깊게 파인 네크라인은 그의 쇄골을 더욱 강조해주고 있으며 센스 있게 새긴 타투는 그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한층 더 강조해줬다.

Editor Pick 내추럴한 핏의 블랙 원피스는 착용할 때 간편하면서도 페미닌 무드를 살려주는 아이템이다. 특히 깊게 파인 브이넥 스타일은 여성스러움과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해준다. 특별한 소매라인 없이 일자 핏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이라 활동하는 데 더없이 자유로운 의상.

# 박정아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에 골인해 품절녀로 등극한 박정아. 그는 최근 ‘내 남자의 비밀’을 통해 결혼 이후 첫 복귀 사실을 알렸다.

평소 도회적인 이미지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한 행사장에서 블랙 점프슈트를 착용해 멋스러운 코디를 완성했다. 와이드한 팬츠 라인은 그의 다리 길이를 한 층 더 부각시켰으며 독특하게 파인 뒤태로 포인트를 살려 매혹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Editor Pick 때로는 몸에 감기는 타이트한 의상보다 박시한 핏이 더 스타일리시해 보일 때가 있다. 와이드 핏의 블랙 투피스 세트는 여름철 그 어떤 의상보다 시원하고 멋스럽게 착용하기 좋다. 몸매 커버를 필요로 하는 여성에게 제격인 아이템.

# 황정음


로코퀸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황정음. 2016년 2월 결혼한 그는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출산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공식석상룩부터 드라마 속 패션, 일상룩 등 그의 패션은 언제나 화제를 모은다. 얼마 전 화보 촬영 일정 차 공항을 찾은 그는 캐주얼한 의상으로 깜찍함과 시크함을 동시해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그는 오버사이즈 셔츠와 데님 팬츠, 블루 크로스백을 함께 매치해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Editor Pick 데님 팬츠엔 어떤 상의를 걸쳐도 나름대로 어울리기 때문에 누구나 몇 벌씩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다. 캐주얼 보다 러블리한 분위기로 데님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시스루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해보자. 은근히 비치는 핏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주며 한 층 더 화사한 분위기를 안겨줄 것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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