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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는 패션] 따라 하고 싶은 영화 속 여배우 패션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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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젬마 기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며 스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가을은 패션리더들이 가장 선호하는 계절. 스카프, 모자, 아우터 등 갖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갑자기 쌀쌀해진 탓에 아직 가을옷 장만을 못한 이들이라면 영화 ‘인턴’에서 그 팁을 얻어보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이어 또 한번 뛰어난 패션감각을 자랑하며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을 보여준 앤 헤서웨이의 스타일링 법.


영화 ‘인턴’에서 자수성가한 패션회사 CEO로 나오는 앤 헤서웨이는 한시도 일을 놓지 않는 워킹홀릭 ‘줄스 오스틴’ 역을 맡아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레드에 가까운 체리빛 핑크 드레스에 로저비비에 슈즈를 신은 그녀의 모습은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도 완벽한 우아함과 세련미를 드러내 ‘Simple is the best’의 표본을 보여준다.


앞서 강렬한 레드 원피스로 냉철한 사업가의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직장에서는 보다 캐주얼한 이지룩으로 따뜻한 리더의 모습을 부각시켰다. 짧은 블랙 미니 스커트와 순백색의 니트를 매치한 그녀의 패션은 ‘직장인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예. 


그녀의 또 다른 직책은 ‘워킹망’. 밖에서는 한 기업을 책임지는 대표지만 가정에서는 외동딸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가 회사밖을 벗어나자 패션 역시 한결 가볍고 편안해졌다.

네이비 니트에 블루진, 굽 낮은 로퍼에 갈색 가죽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그녀의 패션은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입기 좋은 가을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다. (사진출처: 영화 ‘인턴’ 포스터&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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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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