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도 기자] 늦더위가 한풀 꺾이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계절의 변화에 맞춰 스타일링에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요즘이다.
스타들의 화보도 마찬가지다. 최근 bnt와 함께한 스타들의 화보에선 우아하고 차분한 ‘가을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분위기 여신’으로 알려진 배우 추수현, 김보미, 아나운서 김민아의 화보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트렌디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추수현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무비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배우 추수현이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패션 화보 속에서 그는 각각 색다른 자태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룩은 그의 고혹적인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섬세하게 수놓아진 블랙 플로럴 레이스로 그의 이국적인 몸매를 한 층 더 부각시키기도.
#김보미
올해만 두 편의 드라마와 연극 한 작품까지 마무리하며 유난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김보미.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최근 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캐주얼한 듯 여성스러운 매력이 묻어나는 핑크 셔츠 원피스를 착용하고 특유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펼쳐 보였다. 빈티지한 배경과 여성스러운 매력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무드를 뿜어내기도 했다.
#김민아
원조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1세대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 그는 최근 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콘셉트는 남성들의 로망으로 알려진 화이트 셔츠룩. 그는 루스한 화이트 셔츠 원피스를 착용하고 우아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또한 가녀린 쇄골라인과 각선미를 은은하게 드러내며 섹시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