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아이즈원 최예나-장원영의 상큼한 공항패션

2019-01-08 14:06:49

[오형준 기자] 2018년 한 해를 그 누구보다 뜨겁게 보냈던 그룹 아이즈원이 ‘2018 MAMA’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멤버가 열 두 명인 만큼 무대에서나 무대 아래에서나 12인 12색의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대중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그들의 최근 공항 패션이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모든 멤버들이 풋풋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빼어난 미모와 피지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원영, 절대 동안 외모와 함께 다재다능한 끼로 ‘덕후몰이’ 중인 최예나의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성숙한 외모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장원영은 자신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롱 코트로 패션센스를 뽐냈고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절대 동안 최예나는 귀여운 매력을 극대화하는 덤블 재킷을 선보였다. 2019년에도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그들의 공항패션을 살펴보자.

장원영


빼어난 외모는 물론 믿기지 않는 피지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즈원의 센터 장원영은 자신의 긴 신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코트로 매력을 뽐냈다. 금장 버튼과 큼직한 포켓이 인상적인 카멜 코트로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이너로는 블랙 컬러의 터틀넥과 밝은 워싱의 데님팬츠를 매치해 코트를 벗었을 때는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아이템 매칭을 선보였다. 격식을 차린듯한 느낌의 코트와 캐주얼한 이너의 조합으로 공항 패션에 딱 적합한 룩이라는 평이다.

Editor’s Pick


겨울 아우터 중 가장 포멀하면서도 시크한 아이템을 고르라면 역시 코트가 아닐까. 겨울이 깊어가는 1월, 코트를 하나쯤 더 장만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포근한 촉감의 울 소재로 만들어진 이 아이템은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세세한 디테일까지 꼼꼼하고 완성도 있게 마무리 돼 있다.

종아리 중간쯤 오는 긴 기장에 큼직한 라펠이 특징적이며 후면에 슬릿이 깊게 들어가 활동하는데에도 불편함이 없다. 등, 팔과 같이 옷과 신체 사이에 마찰이 자주 생기는 부분에 안감처리를 더 해 내구성까지 챙겼다.

최예나


아이즈원의 최강 동안, 깜찍한 외모와 함께 훌륭한 보컬, 랩, 댄스 실력으로 ‘만능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최예나는 본인의 이미지와 찰떡궁합인 귀여운 덤블 재킷을 입고 출국장에 들어섰다. 큼직한 버튼과 귀여운 실루엣이 인상적인 짧은 길이감의 덤블 재킷로 그의 깜찍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하의로는 블랙 스키니진과 같은 색상의 슈즈를 선택해 심플하게 마무리했다. 그의 블론드 헤어와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더욱 귀엽고 상큼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번 시즌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은 덤블 재킷을 본인의 이미지에 맞게 가장 잘 해석한 스타일링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Editor’s Pick


최예나의 깜찍한 겨울 스타일링을 따라 하고 싶다면 이 아이템을 추천한다. 이너에 상관없이 이 재킷만 걸쳐주면 단번에 귀여운 룩이 완성된다. 큼직한 칼라와 버튼이 귀여운 느낌을 배가시킨다.

덤블 아이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보온성 귀엽고 포근한 느낌은 물론 방한에도 제격이니 선택하지 않을 수 없다. 색상 역시 베이직한 컬러부터 눈에 띄는 포인트 컬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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