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역주행으로 떠오른 2010년대 그들! 2PM-틴탑-제국의아이들

2020-08-04 15:28:19

[박이슬 기자] 현재 사회의 젊은 세대를 ‘Z세대’라고 부른다. 이들은 디지털세계에서 자라나 텍스트보다는 사진과 영상적인 이미지가 더 친숙하기도 하다. 그리고 자신의 콘텐츠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좋아하며 생산하기도 한다. 영상 콘텐츠 시대인 지금, 그들의 파급력은 커다란 힘을 지녔다.

최근 예전 영상이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것들은 ‘Z세대’의 학창 시절을 함께 해 너도나도 옛 추억을 떠올리며 그 세대는 그때로 다시 돌아간 느낌을 받고 있었다. 그렇다면 최근 다시 유행처럼 번진 영상과 스타를 소개한다.

# 우리 집으로 가자~~ 2PM 준호


한 때 ‘짐승돌’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탄탄한 근육질의 몸과 퍼포먼스로 많은 여성 팬의 마음을 설레게 한 그룹 2PM. 그들은 2015년 곡 ‘우리집’을 발표했지만 5년 뒤인 2020년에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다시 떠오르게 되었다. 그중 멤버 준호의 능청스러운 무대 퍼포먼스가 큰 화제가 되었다. 사랑스러운 섹시함을 보여준 그의 패션을 소개한다.


그는 남친 룩의 정석을 패션으로 보여주었다. 네이비 컬러의 조끼 패딩과 그린 컬러의 재킷을 레이어드했고 깔끔한 일자핏 슬랙스와 화이트 스니커즈로 매치했다. 그리고 루즈한 팟의 티셔츠와 조거팬츠를 이용해 편안한 룩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레이 컬러의 후드 티셔츠와 옐로우 컬러의 체크 셔츠, 데님팬츠와 스니커즈로 스타일링했고 그 외의 사진에서는 컬러체크 배색이 포인트 된 트렌치코트에 데님팬츠, 스니커즈로 캐주얼하지만 멋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 향수 뿌리지 말라는 틴탑의 캡


한 영상으로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른 그룹 틴탑은 이 상승세를 몰아 최근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반가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의 노래가 다시 재조명되어 화제가 된 가운데 그룹 틴탑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캡의 패션을 공개한다.


타투도 하나의 패션이 된 지금, 틴탑의 리더 캡은 몸에 수많은 타투로 본인의 개성을 드러냈고 모자를 이용해 자주 캐주얼한 스타일링 연출을 했다. 그는 화이트칼라의 운동화와 데님팬츠, 깔끔한 화이트칼라의 티셔츠로 스타일을 보여주었으며 핫핑크 컬러의 모자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동일한 핫핑크 컬러의 모자와 데님 재켓, 블랙컬러의 이너로 컬러의 조화를 보여주었고 그 외의 사진에서는 블랙 컬러의 티셔츠와 데님팬츠, 블랙 컬러의 볼 캡으로 캐주얼하고 편안한 느낌의 룩을 선보였다.

#먼데이 튜스데이,,, 요일을 부르는 그들!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


그룹 내에서도 연기자들과 예능인을 배출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 최근 그들의 음악과 영상이 역주행하며 다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각자의 영역에서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을 하고 있는 그들. 그중 연기자로 변신을 성공한 김동준의 일상과 데일리룩에 집중해보자.


그의 데일리룩에서는 편안한 캐주얼룩과 댄디함의 두 가지를 갖추고 있었다. 그는 화사한 옐로우 컬러의 티셔츠와 블루칼라의 반바지, 그리고 볼 캡으로 산뜻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그레이컬러의 후드티셔츠와 편안한 팬츠, 스니커즈로 캐주얼룩을 보여주었다.

또한 네이비 컬러의 티셔츠와 팬츠, 정장 구두와 세팅된 머리는 댄디한 느낌을 선보였으며 그 외의 사진에서는 그레이 컬러감이 돋보이는 정장으로 도시적이고 신사적인 느낌을 보여주었다. (사진출처: KBS Kpop, SBS NOW 공식 영상, 준호, 캡, 김동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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