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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vs 착한 글래머 엄상미, 볼륨의 여왕은 누구?

2012-08-10 19:24:03

[조현아 기자] 남성잡지 맥심의 모델 콘테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미소녀 화보 브랜드 착한 글래머의 4기 모델로 데뷔해 최근 한 경제채널의 IT 자키로 활동영역을 넓힌 엄상미와 압구정 가슴녀로 유명세를 탄 박세미가 맞붙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모델 콘테스트는 세계적인 월간 남성지 맥심 코리아가 주최하는 미스 맥심 콘테스트다. 예선전을 거처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데 각 회차별 우승자는 전적으로 네티즌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현재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엄상미와 박세미는 이미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콘테스트가 양 팬들의 투표대결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세미는 프로필 화보에서 영어 로고가 가슴 부분에 큼직하게 쓰여 있어 스포티한 느낌이 강하게 풍기는 화이트 비키니를 선택했다. 뇌쇄적인 눈빛과 풍성한 볼륨감이 강조되어 근방이라도 빠져들듯 한 묘한 매력을 풍긴다.

엄상미는 짧은 영문 로고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했다. 가슴을 드러낼 만큼 짧게 잘린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고 한쪽 어깨를 내려 섹시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함께 매치한 핑크 팬츠는 글래머스함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느낌을 줬다.

맥심 코리아 관계자는 “미스 맥심 콘테스트 개최 이래 가장 투표 열기가 높다”며 “현재 8강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결승까지는 많은 단계가 남았지만 둘 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만큼 관계자들 사이에서조차 이번 대결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맥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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