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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vs 유빈, 걸그룹의 레오파드룩 대결

2012-11-16 14:34:49

[김희옥 기자] 최근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에서 레오파드 패턴 아이템을 착용한 연예인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수많은 레오파드 디자인 중 카라의 니콜과 원더걸스의 유빈이 똑같은 아이템을 입고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니콜은 11월9일 SBS K팝 슈퍼콘서트 일정을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면서 화이트 바탕에 블랙과 브라운 컬러로 배색된 깔끔한 레오파드 니트를 입고 나왔다. 전체적으로 패턴이 배치된 것이 아니라 상단에만 있어 더욱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SBS ‘런닝맨’에 출현한 유빈 역시 같은 니트에 딥한 컬러감의 데님과 브라운 부티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들이 착용한 니트를 수소문한 결과 산드로의 제품으로 밝혀졌다.

매년 겨울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레오파드 패턴의 아이템은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변신이 가능한데 니콜과 유빈이 보여준 것처럼 많은 배합은 피하고 원 포인트를 살려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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