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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vs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 “탄탄 각선미로 해외모델 올 킬!”

2012-11-19 14:29:53

[최혜민 인턴기자] 건강미인 하지원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각선미로 같은 옷을 입은 해외모델보다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하지원은 자신의 첫 에세이 ‘지금 이순간’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하늘색의 짧은 니트 원피스를 입고 우월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그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짜임과 꽃봉오리가 피어 오른 듯한 볼륨감 있는 니트 원피스로 발랄하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볼드한 뱅글을 함께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반면 런웨이 위 해외모델은 니트 원피스에 같은 디자인과 색상의 가디건을 레이어드해 엘레강스하고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헤어스타일은 단정하게 뒤로 묶고 클래식한 하이힐과 함께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이들이 착용한 니트 원피스는 스텔라 맥카트니 컬렉션으로 알려졌으며 같은 옷이 맞는지 의심케 할 정도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우아한 느낌의 모델과 달리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각선미로 섹시하고 관능적인 느낌이 더해져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같은 옷 맞아?”, “하지원은 모델로 데뷔해도 될 듯”, “하지원 얼굴이 모델보다 작네”, “역시 건강미인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텔라 맥카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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