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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오버올 팬츠 스타일링, 소유미 vs 이세영

2015-08-04 17:26:16
[안예나 기자] 일명 ‘멜빵바지’로 불리는 오버올이 화려하게 귀환했다. 꾸러기 패션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인 오버올은 캐주얼해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옛날 노동자들의 작업복에서 유래한 '오버올(Overall)'은 올여름 핫 키워드 ‘놈코어룩’ 열기에 힘입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오버올 하나만으로 편안하지만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bnt화보에서 데님 오버올 팬츠로 매력을 뽐낸 소유마와 이세영은 각자의 색깔을 살려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를 참고해 오버올룩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소유미


‘흔들어주세요’로 트로트계에 첫 발을 내딛은 소유미가 bnt와의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내내 예의 바르고 겸손한 태도로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그는 오버올 팬츠로 소녀룩을 완성했다.

화이트 티셔츠에 청 오버올 팬츠를 매치한 소유미는 풍선을 들고 동심을 추억하는 느낌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에 별 프린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레드 앤 옐로우 삭스와 어우러지는 화이트 앤 실버 스니커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세영


커다란 눈망울과 자그마한 얼굴이 인형을 연상케 하는 배우 이세영이 bnt와의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그는 아름다웠다.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 크롭 톱에 데님 오버올 팬츠를 매치한 이세영은 상큼했다. 이에 레드 앤 블루의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는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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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청량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에 주목해보자. 시원해 보이면서도 경쾌한 느낌이 가든한 스트라이프 패턴은 선의 굵기와 방향, 컬러 등예 따라 다양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에 트렌디하면서 복고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핫’ 아이템 청 오버올을 매치하자. 이는 편안한 활동성을 주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까지 자아낼 수 있다.

또한 어떠한 스타일링에도 매치하기 쉬운 화이트 스니커즈는 머스트 헤브 아이템. 이때 별 프린트가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은 발끝 스타일링을 더욱 멋스럽게 마무리해준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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