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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패션] 힙합계 사랑꾼, 빈지노 vs 비와이 럽스타그램

2017-03-17 16:12:12

[황연도 기자] 대세 래퍼로 손꼽히고 있는 빈지노와 비와이. 두 사람은 실력파 뮤지션이라는 것 이외에도 공통점이 있다. 공개연애를 이어가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것.

빈지노는 독일 출신 모델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숨김없이 당당한 그들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쁜 커플이다”, “부럽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와이 역시 5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모습을 종종 SNS에 공개해왔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을 정도로 깊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달달함에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두 사람. SNS를 통해 꿀 떨어지도록 달콤한 빈지노와 비와이의 ‘남친룩’을 살펴봤다.

#대세 래퍼들의 럽스타그램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공개연애 중인 빈지노는 SNS에 다수의 커플 사진을 올리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는 중이다. 얼마 전 빈지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여행 중 미초바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글을 남겼다. 미초바는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진 민소매를, 빈지노는 심플한 화이트 상의와 팬츠를 착용해 캐주얼한 커플 패션을 드러냈다.

미초바의 인스타그램엔 공항에서 밀착 포즈를 취하고 찍은 두 사람의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는데, 내추럴한 트레이닝 패션을 선보인 그들은 다정한 모습을 담아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비와이 역시 SNS를 통해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모습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엔 “4th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즐거운 모습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톤을 맞춘 의상과 화이트 커플 스니커즈를 착용한 채 알콩달콩한 모습을 드러냈다.

얼마 전엔 화이트 컬러의 상의를 맞춰 입고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뒷모습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꿀 떨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심쿵”, “둘이 결혼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힙합계 엄친아 빈지노의 일상 모습


평소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 빈지노. 얼마 전 그는 이마를 드러내는 시원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화이트 목포라 니트, 블랙 재킷을 걸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화이트와 블랙으로 조화를 이룬 패션으로 심플하지만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래퍼들의 가장 멋있는 모습은 무대에 선 순간일 것이다. 얼마 전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고 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는 독특한 그림체가 새겨진 상의와 그린 톤의 팬츠를 입고 컬러풀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운전대에 앉아 사과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그는 블랙과 화이트가 어우러진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실버톤의 반지와 시계를 함께 매치해 패션 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음원과 사랑을 모두 잡은 비와이


최근 대세 래퍼로 손꼽히고 있는 비와이. 그는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시원 깔끔한 패션 감각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얼마 전 캐나다 토론토 콘서트를 마치며 한 교회에 들러 기도하는 듯한 포즈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비비드한 컬러감의 팬츠와 블랙 스웨트 셔츠를 착용한 채 유니크한 매력을 담아냈다.

오사카로 추정되는 곳에서 “잘생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그. 사진 속에서 그는 블랙 맨투맨과 트레이닝팬츠에 화이트 볼캡과 운동화로 컬러를 맞추며 심플한 패션을 완성시켰다.

또한 MBC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편에서 양세형과 함께 호흡을 맞춘 그는 공연 특별 화보 컷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특유의 ‘엄지’ 헤어스타일에 깔끔한 슈트를 착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다. (사진출처: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비와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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