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김나영-아이린, 앤 드뮐미스터와 함께 다정한 포즈 화제

2014-11-28 11:16:07

[서주연 인턴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방송인 김나영과 모델 아이린이 패션 디자이너 앤 드뮐미스터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11월25일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열린 그의 방한 및 북 론칭 이벤트 파티에서 찍힌 것. 이날 행사는 2014F/W 컬렉션 및 북 전시 공개와 사인 이벤트를 통한 팬들과의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평소 그의 팬으로 알려지고 작년 파리 컬렉션에 초청받아 인연을 맺은 두 명의 패셔니스타 역시 참석해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평소 창조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김나영은 브랜드의 해체주의적 특성을 느낄 수 있는 블랙 원피스를 이너로 착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린은 파격적인 브라탑에 매니쉬한 무드의 재킷을 걸쳐 특유의 패셔너블한 감성을 선보였다. 특히 개성 강한 헤어 컬러에 페도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책은 브랜드 감성을 반영한 독특한 북 디자인 및 무려 1,000장이 넘는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적로 기록될 앤 드뮐미스터의 예술적 감각을 발휘한 작품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앤 드뮐미스터)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스타들의 주얼리 스타일링, ‘다크 vs 브라이트’
▶ 겨울을 알리는 소재 ‘퍼(Fur)’의 화려한 변신
▶ 이성경, ’패션 트로이카’ 스타일링 키워드 3
▶ 이한치한(以寒治寒), 겨울 패션
▶ 딘트가 제안하는 스페셜데이룩 ‘특별한 날, 특별한 나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