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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연수, 드라마 속 스타일 포인트는?

2014-12-19 11:32:17

[오아라 기자] 회를 거듭할수록 자체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전설의 마녀’.

드라마 속 다양한 인물 중에 미오역을 맡은 하연수의 연기뿐만 아니라 스타일에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2월14일 방송된 16화에서 그가 입고 나온 카키 브라운 컬러의 패딩 점퍼는 방송 직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이 패딩 점퍼는 흰색 니트가 레이어드 돼 있어서 보다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허리 위까지 오는 짧은 길이의 패딩 점퍼는 귀여운 느낌을 주고 덧대어진 니트는 따로 분리할 수도 있어서 안에 어떤 이너를 받쳐 입느냐에 따라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데님과 입으면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고 카키 컬러의 같은 경우에는 하의를 체크 팬츠나 길이감이 있는 스커트와 매치하면 멋스러운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다소 부해 보인다고 느껴진다면 포인트 벨트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이날 하연수가 착용한 패딩은 국내 최대 여성 SPA 브랜드 르샵의 제품으로 모자에 달린 라쿤 퍼가 멋스럽고 화이트, 카키 브라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를 다룬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사진출처: 르샵,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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