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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화보] 전현무 “나는 방송에서 절대 연기를 하지 않는다”

2015-05-04 14:44:47

[김민서 기자] 바야흐로 ‘전현무의 시대’가 왔다. 굵고 낮은 목소리를 내세운 부드러운 진행 능력과 넉살 좋은 성격으로 대체불가 MC로 자리매김한 그는 지금 최고로 ‘핫’하다.

방송 3사는 물론이고 공중파까지 모두 장악한 그. 프리랜서 선언 후 단 하루도 느슨하게 보낸 적이 없다고 말하는 전현무와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는 유쾌함 그 자체였다.

귀여운(?)매력에서부터 섹시한 마성의 매력까지 매 콘셉트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렇게 저렇게 척척 잘도 취하는 포즈에 스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첫 번째로 진행된 콘셉트에서 그는 베이지 컬러 재킷과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풋풋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촬영에서는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슬림핏 수트와 블랙 셔츠로 스타일링해 섹시한 옴므파탈의 매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깔끔하고 단정한 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마지막 콘셉트에서 그는 남자다움이 물씬 풍기는 포즈와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프리랜서 선언 전날 유재석을 만났는데 그가 해준 조언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현재 소속사 SM과의 인터뷰를 KBS로비에서 진행했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대해 묻자 ‘비정상회담’ 메인 MC는 바로 자기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만약 여동생이 있다면 누구를 소개시켜 주겠냐는 질문에는 오상진을 지목했다.

또한 자신은 방송에서 절대 연기를 하지 않는다며 요즘 시청자들은 진짜를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지 다 눈치를 챈다고 했다.

기획 진행: 김민서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영상 촬영, 편집: 박승민 PD
의상: 머시따
슈즈: 뉴발란스
헤어: W퓨리피 우호림 부원장
메이크업: W퓨리피 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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