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갤러리

[bnt화보] 송지인 “유이-임슬옹, 아이돌에 대한 내 편견 완전히 깨”

2015-05-28 11:30:49


[이유리 기자] 이름 없는 배역, 단역과 같은 작은 역할도 가리지 않고 꾸준히 묵묵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여배우 송지인.

tvN ‘호구의 사랑’에서 성형미인 인공미 캐릭터로 분해 할 말 다하는 대차고 당찬 모습을 보인 그와 bnt뉴스가 만났다.

이번 화보는 자연스러우면서 개성이 드러나는 내추럴 펑크 콘셉트와 세련되고 시크한 모던 우먼 콘셉트 그리고 몽환적이면서도 내면에서 드러나는 섹시함이 매력적인 드림라이크 섹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여러 가지 콘셉트로 진행되는 화보는 처음이라며 어쩔 줄 몰라 하다가도 의상과 메이크업 연출에 따라 변신하는 모습을 보니 배우 안했으면 큰일 났겠다 싶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호구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유이와 임슬옹, 박우식에 대한 질문에 그는 또래들과 함께한 작업이라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유이와 최우식 모두 성격이 워낙 털털해 편한 분위기였다며 특히 유이와 임슬옹은 아이돌이기에 그들만의 세계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두 사람 다 다른 선배에게도 깍듯하고 야무지게 잘한다고 칭찬했다.

표민수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서는 “배우들을 많이 배려해주시고 급박한 촬영 현장에서도 작은 역할 하나도 소모되게 하지 않는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기획 진행: 이유리
포토: bnt포토그래퍼 김태오
의상: 스타일난다
슈즈: 아키클래식
헤어: 제니하우스 올리브점 김진미 팀장
메이크업: 제니하우스 올리브점 서하 부원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그 남자’의 스타일이 궁금하다
▶ 2015 S/S 시즌 기억해야할 패션 키워드 ‘3S’
▶ 옷장 속의 필수 아이템 ‘티셔츠’ 스타일링
▶ 최다 러브콜, ‘5월 HOT 패션 아이템3’
▶ 2015 S/S도 여전히 강세 ‘맨즈 놈코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