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민감 피부&두피 다스리기

2019-06-27 10:50:43

[우지안 기자] 피부 컨디션이 들쭉날쭉한 계절에는 쉽게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는 물론이고 두피 건강까지 위협받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예민해질 수 있는 피부를 위해 진정 아이템으로 화난 피부를 달래줘야 한다.

어떤 스킨케어를 해도 피부 컨디션이 나아지지 않을 때는 앰플, 세럼 등 강력한 피부 개선 효과를 지닌 아이템을 추가해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두피 역시 마찬가지다. 샴푸 후에도 유분기가 금방 생기고 떡지거나 가려운 증상이 있다면 두피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 것. 이럴 때는 매일 사용하던 스킨케어와 두피 케어 제품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내리쬐는 태양열에 달아오는 피부와 화끈거리는 두피열까지 열 받기 쉬운 연약한 피부를 위해서는 어떤 아이템이 필요할까. 피부를 상처받게 만드는 다양한 유해 요소가 곳곳에 도사리는 최악의 환경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기 쉽다. 피부열을 내려주고 화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피부와 두피를 위한 비장의 아이템.

>민감 피부


여름은 기온이 높아 피지 분비량도 함께 증가한다. 지성 피부라면 증가한 피지 때문에 피부가 번들거리고 유분기로 피부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고 다양한 피부 질환에 노출된다. 우선 피부가 민감해지면 피부 타입도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은 스킨 케어를 실천해야 한다. 클렌징은 쫀쫀한 버블 타입으로 손바닥과 피부 표면의 마찰을 최소화할 것.

스킨케어 단계에서 과도한 화장솜 사용도 피부 자극이 될 수 있다. 손에 덜어 토너를 여러 번 덜어 흡수시켜주고 피부 타입에 맞는 산뜻한 크림으로 보습을 더해주자. 민감할수록 화장품 가짓수를 더하기 쉬운데 이는 오히려 과영양을 촉진해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보습케어를 제외한 기능성 화장품 사용은 삼갈 것.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졌을 때 피부는 민감해지게 된다. 밸런스를 위해 유분이 과다 분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는 번들거리는데 속이 건조한 경우 피부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 집중 케어 해줘야 한다. 세안 후, 메이크업 전에 즉각적으로 마스크팩을 사용해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또한 자는 동안 피부 본연의 기초 체력을 키워줄 수 있는 나이트 케어를 통해 홈케어를 실천해볼 것.


시카고 시카 더블 이펙트 앰플(귀신앰플) 민감 지성, 민감 건성 피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귀신 앰플은 복원층과 장벽층으로 나눠져 있어 피부 자극을 빠르게 케어하고 촘촘한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외부 자극으로 피부 고민이 반복될 때 즉각적으로 피부 컨디션을 올려준다. 울퉁불퉁한 피부결과 당김, 각질, 자극 등의 민감성 피부에게 딱 맞는 시카 앰플.

>두피케어


피부만큼 중요한 두피 케어는 여름철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루성 두피염, 두피 가려움증 등 다양한 두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두피에 이상 신호를 발견했을 때는 가장 평소 생활 습관을 점검해보자. 샴푸 후 두피를 제대로 건조하지 않았을 경우 두피에 노폐물이 그대로 있거나 과다 피지로 모공이 막혀 두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샴푸 후 두피를 바짝 건조해주고 자주 빗질을 해줘 두피와 모발에 엉겨 붙은 노폐물을 제거해줄 것.

자외선으로 인한 두피 질환도 조심해야 한다. 자외선에 의해 열이 오른 두피는 모공이 확장돼 각질 과다로 두피 트러블은 물론이고 모발 손상이 유발될 수 있다. 자외선으로 인한 두피 손상은 심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진정 케어가 필수적이다. 피부와 마찬가지로 수분을 필요한 두피에 단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더해주기 위해서는 앰플 등으로 홈케어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쿱 케어셀라 나디모 외부 환경에 손상된 두피와 모발을 진정해주는 두피 케어 전용 제품으로 샴푸, 폼 스케일러, 토닉, 앰플로 구성돼있다. 두피 친화 성분으로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모발의 pH 밸런스를 유지해줘 두피 속부터 건강하게 케어해주고 두피 각질을 완화해준다. 샴푸 후 폼 스케일러로 두피 마사지를 하고 토닉과 앰플로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손쉽게 두피 홈케어를 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시카고, 지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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