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가을철 손상된 피부 진정 수분 마스크팩

2017-10-17 17:25:51

[우지안 기자] 찬바람에 피부가 당기고 어떤 제품을 발라도 금세 건조함을 호소하게 되는 계절이다. 특히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아침과 저녁 그리고 외부 활동을 하는 낮 시간대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변화무쌍한 날씨 탓에 피부에 적신호가 켜졌다.

여름 동안 자외선에 지친 피부는 충분한 재생 시간이 필요하고 즉각적으로 올라온 트러블은 긴급 처방이 필요하다.

가을철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진정 마스크팩


대기 중 수분을 쉽게 빼앗길 수 있는 환절기에는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따끔거리거나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제격이다. 피지 분비가 급격히 늘어났던 여름과 달리 피부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진정과 수분에 탁월한 마스크팩을 선택해 피부를 달래주자.

[Editor’s pick] 애덜린 킵쿨 수드 마스크팩 외부 환경으로부터 약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 보습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센텔라아시아티카의 활성 성분이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는 진정 마스크팩.

:::집중 케어


피부에 틈틈이 수분을 보충해주고 수분 크림과 오일을 집중적으로 하여 보습력을 강화했다면 다음 단계는 단연 주름 케어다. 유분기가 많아지는 여름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주름이 가을이면 깊은 주름으로 눈에 띄게 마련. 눈가와 입가 등 피부가 얇아 주름이 쉽게 생기는 부위는 물론 얼굴 전체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해보자. 이데베논이나 펩티드, 레티놀 등이 고농도로 함유된 제품을 찾아볼 것.

[Editor’s pick] 아벤느 트릭세라 밤 극건성 피부를 위한 고영양 밤 타입의 모이스처라이저로 건조함으로 인해 가려운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부여한다. 끈적임은 최소화하고 부드럽게 발리기 때문에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응급 케어


환경에 의한 피부 변화도 있겠지만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며 피부뿐 아니라 신체에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될 수 있기 때문에 수분 섭취는 충분히 해주고 반식욕과 가벼운 운동 등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이너 뷰티도 필요할 것.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나타나는 피부 표면의 뾰루지나 트러블은 응급 스팟 등으로 빠르게 잠재울 것.

[Editor’s pick] 차앤박 에이클린 스팟 피니셔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해 주고 피지는 케어하여 피부 고민인 부위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준다. 저자극이라 예민한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애덜린, 아벤느, 차앤박)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