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안 기자] 여전히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점차 다가오는 서늘한 바람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이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온도차와 밤낮으로 바뀌는 기온 탓에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무더위에 지친 몸과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가 환절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응력을 키우고 면역 체계를 탄탄하게 해야 한다.
환절기를 무탈히 보내고 건강한 가을을 맞기 위해서는 피부 건강도 필수적으로 챙겨야 한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데 보습 케어를 중점적으로 케어하는 것이 현명하다. 환절기를 어영부영 보냈다가는 탄력 잃고 축 처진 피부를 맞딱드릴 수 있기 때문에 안티에이징 케어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 맞추기
환절기에는 피지 분비가 감소하고 더위에 적응했던 피부가 갑작스런 변화를 겪으며 쉽게 건조해지고 예민해지기 쉽다. 피부에 유분기가 오랜 시간 겉돌거나 스킨케어를 한 후에도 피부가 쩍쩍 갈라진다면 이는 피부 유수분 균형이 무너졌다는 신호다. 유분이 많거나 피부가 건조해 당기는 이유는 모두 수분 부족에서 비롯된다.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유분을 과잉 분비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T존과 U존의 피부 타입이 다를 경우 각기 다른 타입의 스킨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이처럼 보습 케어가 가장 중요하다.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세안과 장시간 샤워는 금하는 것이 좋고 마일드한 타입의 세안제로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피부 각질을 박박 문지르는 것은 금물. 오히려 피부를 보호해주는 각질이 탈락해 피부에 스크래치를 남기고 더욱 예민하게 만들 수 있다.
예민해진 피부는 적은 자극에도 쉽게 트러블을 발생시키기 마련. 그렇기 때문에 피부가 편안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포인트. 피부는 28일 주기로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는데 이때 죽은 각질이 탈락되고 새로운 각질이 생성되는 것이다.
각질은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과 수분을 가둬두는 역할을 하는데 본연의 기능을 다 한 각질이 제때 탈락하지 않으면 모공이 막히고 이로 인해 피부가 칙칙해진다. 앞서 말했듯이 환절기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것이 해답이다.
피부가 더 예민해지지 않도록 클레이 성분의 팩으로 피부를 딥 클렌징 해주고 가로, 세로로 늘어진 모공을 잡아주자. 일교차로 피부 상태가 들쑥날쑥할 때는 수분과 진정 마스크팩을 번갈아 가며 해주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수분 손실을 예방하고 피부가 민감해지지 않도록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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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안비 크림 6가지 스킨케어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환안비 크림은 스킨, 에멀젼, 크림, 아이크림, 에센스, 팩의 기능을 한 제품에 모두 담았다. 피부 스크래치를 최소화하고 자극 없이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70여 가지의 한방복합추출물이 피부 본연의 치유력을 높인다. 피부 각질 정돈 후 아침 저녁으로 꼼꼼히 발라주면 단기간에 피부 컨디션이 상승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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