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여름 흔적 지우기 HOW TO

2018-09-21 16:33:11

[신연경 기자]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고 선선한 날씨에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이 잊혀져간다. 하지만 넓어진 모공, 블랙헤드, 홍조, 칙칙한 피부 톤까지 쉽게 지워지지 않는 여름의 흔적들은 남아있다.

더욱이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 균형이 무너지고 급격히 건조해진 피부는 최악의 컨디션을 맞이한 것. 두꺼운 메이크업으로 피부 상태를 가려보려 하지만 이 또한 독이 될 뿐이다. 그렇다면 깨끗하고 환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

화이트닝 케어와 수분 공급에 집중하자. 피부 속부터 채워진 수분은 피부 장벽을 바로 세워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할 것이며 집중적인 화이트닝 케어는 여름 내 자외선으로 얼룩덜룩해진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화이트닝 케어 HOW TO?


앞서 말했듯이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그을린 피부는 기미, 주근깨, 홍조, 칙칙한 피부 톤 등 수많은 흔적을 남겼다. 더불어 왕성한 피지와 유분 분비로 인해 모공은 순식간에 커지고 블랙헤드까지 동반한 것.

피부를 밝히기 위해서는 먼저 피부 바탕을 깨끗이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각질은 피부를 칙칙하게 만들기 때문. 본격적인 화이트닝 케어에 앞서 주 2-3회 각질을 제거해주고 메이크업 잔여물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클렌징에 세심히 신경 쓰자. 이후 스킨케어 단계에서 토너, 에센스, 크림 등 미백 기능성 제품을 선택해 관리하면 환하고 매끄러운 피부 결을 가꿀 수 있다.


[Editor’s Pick] 휴웨이 세자미 크리스탈 큐빅 크림 아사이베리, 망고, 베타글루칸 등 유효성분이 피부 속부터 환하게 케어해 주는 광채 크림. 피부 회복에 효과적이며 기미나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뮤신성분이 더해져 탄탄한 피부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화사하고 윤택한 피부를 완성한다.

수분 공급 HOW TO?


가을 환절 기간에는 피부 면역력이 낮아져 수분을 쉽게 빼앗긴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예민하게 반응하며 민감성 피부로 바뀔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철저한 보습 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할 틈을 주지 말 것. 세안 후 피부가 마르기 전 농축된 토너를 사용하여 피부 결 정돈과 동시에 보습을 더하고 마스크팩을 사용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하자. 이렇게 채워진 피부 속 수분은 자연스러운 윤기를 드러내며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한다.

반면 아직도 수분이 부족해 건조한 피부가 이어진다면 고보습 제품으로 한층 더 두꺼운 보습 막을 형성해보자. 수분과 영양 공급은 물론 노화 방지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수면 팩처럼 듬뿍 바른 후 취침을 하면 다음날 아침 탄력 있는 피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ditor’s Pick] SK-Ⅱ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수많은 스타들의 사용으로 화제가 된 고농축 에센스 마스크팩. 피테라 성분을 가득 담은 집중 피테라 케어로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눈에 띄게 맑고 투명한 피부를 선사한다. (사진출처: 휴웨이, SK-Ⅱ,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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