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온종일 쌓인 피로? 나는 욕실에서 힐링한다!

2019-04-24 15:20:29

[오은선 기자] 현대인들은 쌓인 피로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소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놀이동산, 음악 축제 등 놀이 공간에 가서 즐기기도 한다.

각자 다양한 해결 방안이 있지만 금전적, 시간적 조건에 쫓기지 않는 방법은 바로 집에서 힐링하는 것이 아닐까. 집 안에서도 다양한 아이템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주목할 것. 몸과 마음을 여유롭게 만들어주는 뷰티 홈 케어 단계를 소개한다. 욕실에서 벗어나지 않고 편리하게 힐링 타임을 가져보자.

★목욕물도 남다르게


단순히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 만으로도 피로가 풀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지만, 하나의 아이템을 더하면 색다른 분위기로 기분 전환까지 가능하다.

배쓰 밤은 물에 닿아 녹으면서 다채로운 색과 반짝이가 욕조를 화려하게 수놓곤 한다. SNS에서는 배쓰아트라고 불리며 해시태그까지 생길 정도다. 본인이 좋아하는 컬러와 향 제품을 골라 욕조에 넣으면 시각적으로도 즐거운 것은 물론 보디 보습에도 효과적이다.

러쉬의 셀러브레이션 배쓰 밤 54종은 향, 디자인, 물에 퍼지는 모양까지 각자 다른 매력을 뽐내니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골라보면 어떨까. 특히 오랜 시간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제품은 고민 없이 골라도 만족할 것.

★마스크팩도 특별하게


멍하니 목욕을 하기 보다는 피부 힐링 타임까지 같이 가져보면 어떨까. 특히 욕실에서 어울리는 예쁜 마스크팩을 활용하면 기분까지 좋아질 것. 얼굴 전체에 붙이는 마스크팩은 땀이 나거나 몸을 움직일 경우 쉽게 떨어질 수 있다. 더불어 얼굴 굴곡으로 인해 한 부분이 뜨게 되면 불편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예쁜 디자인의 미니 마스크팩을 활용하면 어떨까. 디자인에 치중해 기능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엄청난 편견이다.

3CE WHITE MILQUIDRO MINI MASK
화이트 밀퀴드로 미니 마스크. 밀크 에센스를 머금은 미니 마스크로 보습, 주름 등 고민되는 스팟에 부착해주면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고민을 집중 케어한다. 에센스를 흠뻑 머금고 피부에 착 달라붙는 타이트 핏 시트를 사용해 굴곡진 부위에 들뜸 없이 부착되며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준다.

★독특한 제형으로 기분 전환


목욕 후 보디 보습은 필수. 일반적인 로션을 사용하기 보다는 휘핑 크림처럼 부드러운 제형의 보디 크림을 사용해보면 어떨까. 바르는 순간 몽글몽글한 텍스처로 인해 기분까지 상큼해질 것.

갈라지거나 하얗게 일어난 부분이 있다면 집중적으로 마사지 하자. 크림을 덜어낸 뒤 부드럽게 문지르면 된다. 너무 심할 경우 여러 번 덧발라도 좋다.

록시땅 시어 버터 울트라 라이트 바디 크림은 4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텍스처가 보습뿐만 아니라 바르는 내내 모든 감각을 깨워 준다. 유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온 종일 편안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3CE, 록시땅,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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