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 리테일 브랜드 막스앤스펜서가 친환경을 주제로 한 패션쇼를 선보였다.
그 동안 ‘Plan A’라는 환경 프로젝트를 선포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온 막스앤스펜서는 친환경 소재 사용, 공정 거래 무역,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친환경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의상은 모두 30℃ climate 소재로 지구 온도도 낮추면서 40%의 에너지 절약까지 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진행되었다. 당일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쇼핑백 대신 100% 오가닉 코튼 에코 백에 상품을 담아 줌으로서 소비자에게 포장재 비사용을 권장 하며 환경 사랑을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버려지는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기능성의 파우치 형 에코 백, 공정거래무역(Fair Trade)을 통해 생산된 다양하고 세련된 여름 의상들은 ‘행복한 쇼핑’ 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눈은 즐겁게 마음은 기쁘게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