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콜렉션

거리를 누비다 마주친 포토그래퍼와의 사랑

2015-04-03 14:07:22

[김민서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2015 F/W 시즌 디자이너 강나영, 강민조의 브랜드 맥앤로건(MAG&LOGAN)의 컬렉션에서는 ‘Club MAG&LOGAN-2AM 어느 포토그래퍼와의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를 담아냈다.

락시크와 보헤미안의 감성을 담은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였는데, 캐시미어, 코팅 패브릭, 울, 가죽 등의 다양한 소재에 블랙과 실버, 화이트 컬러를 사용했으며 클래식에 캐주얼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프린지 디테일이 인상적인 가죽 소재의 튜브톱 원피스, 메탈릭 소재를 부분적으로 사용한 라이더 재킷, 디스트로이드 진 등이 록 시크 무드를 고조시켰으며 다양한 아이템에 스터드 장식을 사용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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