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지춘희 디자이너가 이끄는 미스지, 도회적인 세련미의 절제된 감성을 표현하는 미스지 컬렉션.
2015 F/W 컬렉션에서도 지춘희만의 고풍스럽고 세련된 드레스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브라운, 카키, 카멜, 라이트 그레이 등 은은한 컬러가 그의 감성과 잘 어우러진다.
소녀같은 헤어 스타일과 헌팅 캡, 메리제인 슈즈, 오버니삭스 등의 아이템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실루엣의 코트와 샴페인 컬러의 드레스가 런웨이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화사한 파스텔 효과”… 2015 봄 패션, 파스텔 컬러에 주목하자
▶ 낭만적 사랑을 꿈꾸는 영화, ‘비포 선라이즈’ 그리고 90년대 유럽 패션
▶ [Star&Style] ‘꽃피는 봄이 오면’ 스타처럼 입고 싶다!
▶ ‘스커트보다 스타일리시해~’ 팬츠 전성시대
▶ 김유정-영지, 블랙룩으로 완성한 스트리트 ‘잇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