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콜렉션

디자이너 이도이, 브라질의 열정 가득한 소녀들과 다시 조우하다

2015-10-30 19:46:50

[안예나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브랜드 ‘도이(Doii)’는 열정적이고 자신만만하며 이 시대의 삶을 주도적으로 꿈꾸는 소녀들을 위한 옷이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도이 방식의 여성스럽지만 동시에 강함을 보여주는 디테일과 볼드한 실루엣으로 가득 찼다. 글램 스트라이프 스웨트 드레스는 글리터 소재들로 반짝였고 레이스는솜사탕 색상 깅엄체크와 겹쳐져 브라질의 열정 가득한 매력을 만들어줬다.

러플 드레스는 홀로그램 비닐 소재로 유쾌했으며, 블루 컬러 피너포어 드레스는 언밸런스 러플 단으로 호기심 가득한 모습이었다. 또한 다양한 티어드 러플 장식 스커트의 앞과 뒤 디테일을 달리 해 위트를 보여주기도 했다.

파스텔 홀로그램 컬러의 프린지 장식들과 카니발의 장식으로 한껏 꾸며진 말 프린트는 브라질의 열정을 분출하였고 믹스 드레스는 이도이 디자이너의 사랑스러움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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