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콜렉션

반하트 디 알바자, 다채로운 컬러가 만드는 이탈리안 감성

2015-10-30 19:48:47

[배계현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디자이너 정두영의 반하트 디 알바자가 강렬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을 연출했다.

이탈리아 거장 미켈란젤로의 ‘The Villa’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모노톤 감성을 재해석한 아름다운 색상의 조화가 돋보였다. 그린, 오렌지, 그레이 등 계절감을 드러낼 수 있는 모던한 컬러가 감각적으로 느껴지며 반하트 디 알바자의 감성을 여성적으로 풀어냈다.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라포 엘칸의 ‘이탈리아 인디펜던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선글라스를 선보이며 세련되고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대리석 조각으로 이뤄진 무대는 다채로운 색상과 대비를 이루며 컬렉션의 이탈리안 감성을 확실하고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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