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BOURIE), 헬로키티와 함께한 아방가르드 클래식 룩

[오은선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디자이너 조은혜의 부리(BOURIE)가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 헬로키티와 함께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헬로키티가 4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헬로부리 헬로키티(HELLO BOURIE HELLO KITTY) 컬렉션’을 선보인 것. 시대별로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선보였던 헬로키티의 시그니처 리본을 디테일, 패턴에 활용해 80년대를 바탕으로 한 아방가르드 클래식 룩을 공개했다.

한편 부리는 아뜰리에 작업방식을 통하여 감각적인 테일러링을 연구하고 아트적 소재를 패션, 포토, 영상, 아트워크로 표현한다. 또 하나의 아이템에서 공존하는 모순된 디테일의 터치가 보여주는 키치(Kitsch)감성과 컨셉츄얼 무드(Conceptual Mood)의 애티튜드(attitude)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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