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콜렉션

낮은 허리선과 구속되지 않은 쉐입 편안하고 여성스러움을 충족하다

2012-05-04 18:20:49

[곽설림 기자] 클로에가 2012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한나 맥기본에 이어 클로에의 새로운 수장이 된 클레어 와이트 캘러의 데뷔쇼이다. 이번 클로에의 2012 S/S 컬렉션은 과거 피비 파일로가 이끌던 영광의 시대를 재현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여성스러운 가운데 보이시함을 겨냥한 이번 컬렉션은 영광의 시대 재현을 꿈꾸는 관객들을 위해 내어놓은 와일드카드.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쉐입에 낮은 허리선을 강조한 플리츠스커트, 아일릿 원피스 등 갖춰지지 않고 흐르는 듯한 느낌을 담아냈다. 또한 그라데이션 기법의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아이템과 한층 발랄해진 컬러 등은 그녀가 추구하는 ‘편안하고 여성스러움’을 충족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빅뱅 '블링블링 펑키룩' 따라잡기
▶역시 남달랐던 전지현 결혼식 하객 패션은?
▶“패셔니스타 14명만 갖는다!” 명품 티셔츠의 행방은?
▶트렌디 vs 내추럴, 스타들의 ‘극과 극’ 공항패션 총정리
▶배우 클라라, 과감한 하의실종&반전패션 초미 관심사 떠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