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을 기자]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2012년 S/S 컬렉션 런웨이에 코코로샤, 카르멘카스, 블라다 등 톱 모델을 캐스팅한 것 뿐만 아니라 밀라노 패션위크에 처음으로 진출한 한국 모델 이혜정까지 기용했다.
아르마니의 이번 컬렉션은 물에 비친 달빛을 생각하며 의상과 쇼를 기획했다. 그는 늘 그래 왔듯이 실용성은 물론 엘레강스함과 럭셔리한 무드를 압축시킨 작품을 선보였다. 비대칭 실루엣과 물빛 컬러의 의상들은 신비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디자이너 아르마니는 진줏빛의 그레이, 블루 등 푸르고 오묘한 컬러의 의상으로 신비롭고 우아하게 의상을 풀어냈다. 트렌디함은 잃지 않고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컬렉션은 완벽했다. (사진제공: 조르지오 아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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