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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JTBC ‘언더커버’ 캐스팅...정의와 진실을 쫓는 인권 변호사 役

2020-07-08 14:30:22

[연예팀] 김현주가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한다.

8일 YNK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김현주가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최연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설명이 필요 없는 ‘대체불가’ 배우 김현주의 또 다른 인생 캐릭터 경신이 예고되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명의 인기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언더커버’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지진희)과 정의를 위해 최초의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최연수(김현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현주는 지진희와 SBS ‘애인있어요’ 이후 또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부부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김현주가 연기하는 여주인공 최연수는, 한정현의 아내로 정의와 진실을 쫓는 인권 변호사다.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믿고 의지해왔던 남편 한정현의 충격적인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이는 모습들을 김현주만의 깊고 섬세한 연기로 풀어낼 계획이다.

앞서 김현주는 지난해 종영한 OCN ‘왓쳐’에서 한석규, 서강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서스펜스를 선사해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더불어 ‘왓쳐’는 높은 완성도와 인기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대만 4대 방송사 중 한곳으로 불리는 GTV-종합채널에 방영을 앞두고 있어 김현주의 진가가 해외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YN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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