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씨엘-지드래곤, 커플룩 절친 인증(?)

2010-09-15 10:17:54

[손민정 기자] YG 패밀리의 소문난 절친인 CL과 G-dragon이 같은 재킷을 입은 사진이 네트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첫 번째 정규 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으로 컴백한 2NE1의 CL이 이번 앨범 자켓에 입고 등장한 MCM 레드 레더 재킷과 기존 비슷한 재킷을 입은 바 있는 G-dragon의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

G-dragon은 작년 일본 레코드 대상 시상식에 가죽 재킷을 착용, 슬림한 몸매를 강조한 피트된 실루엣을 선보였다. 또한 CL은 이번 자켓 사진을 통해 더욱 더 과감한 컷팅과 티테일을 가미한 짧은 볼레로 스타일의 재킷을 선보이며 본인만의 스타일을 어필했다.

한편 2NE1은 첫 번째 정규 앨범 '투 애니원'이 공개 되자마자 타이틀 곡인 '캔트 노바디'를 비롯해 '고 어웨이'와 '박수 쳐'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며 음원 사이트를 석권하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2NE1의 새 앨범이 공개되기 전부터 공식 타이틀이 총 3곡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타이틀곡을 동시에 균등하게 프로모션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mins@bntnews.co.kr
▶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웅이 룩’ 인기
▶ ‘가을느낌’ 물씬 女子들의 유혹이 시작됐다

▶ 한국 패션, 뉴욕서 성공적인 세계무대 데뷔
▶ 락 시크룩으로 살펴본 2NE1 스타일 분석
▶ 20~40대 연령별 결혼식 하객 패션 제안
▶ 헐리우드 ★들도 반한 시크 카리스마 ‘락시크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