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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데님의 유혹에 빠져보자

2010-09-22 12:33:13

[곽설림 기자] 가을, 데님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는 유난히 데님의 강세였다. 청청패션에 힘입어 가방과 슈즈에도 데님소재로 물들어 그야말로 데님천국이었던 것.

하지만 데님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은 바로 가을. 올 가을은 지난 시즌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크리스탈, 큐빅 등의 디테일이 최소화된 절제의 미가 돋보이는 데님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데님 디테일은 바로 절개. 이는 절개선이 어디에 들어있냐에 따라 힙과 허벅지 라인이 돋보이고 키 또한 커 보이기 때문이다.


평소 다리에 콤플렉스를 가진 이라면 허벅지 부분에 기능적으로 절개선이 들어가거나 워싱이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는 다리를 곧고 가늘어 보이게 하며 힙라인에 절개선이 들어가면 힙쪽의 포켓과 함께 힙 업의 효과를 가져온다.

이번 시즌 절개선으로 실루엣을 강조하는 스타일의 진을 선보인 캘빈클라인 진은 이것 뿐 아니라 쿨맥스 소재를 이용해 스트레치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최소화된 디테일만큼 골드 컬러의 메탈과 리벳 장식 등의 고급스러우면서 패셔너블한 디테일을 사용해 여성들의 니즈를 만족 시켰다. (사진제공: 캘빈클라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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