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팜므파탈 패션의 교과서 ‘차도녀’ 박예진 스타일링 분석

2011-01-21 10:10:46

[이유경 기자] 최근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는 흥미진진한 가상의 왕족 스토리이다. 이 드라마는 송승헌, 김태희, 류수영, 박예진 등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며 주인공들의 스타일 또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윤주’역을 맡은 박예진은 드라마 속에서 한층 성숙한 연기와 팜므파탈 패션의 교과서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차가운 모습을 동시에 보이며 ‘차도녀’, ’팜므파탈 종결자’ 등으로 불리고 있다.

박예진의 팜므파탈 패션을 완성하기 위한 잇 아이템은 바로 클래식 페미닌 재킷. 그는 자칫 따분한 클래식 룩이 될 수 있는 원피스에 재킷을 매치했다. 재킷은 허리라인과 어깨라인이 과장되지 않고 여성의 몸에 맞게 잡혀있어 페미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려준다.


그가 선택한 클래식 페미닌 재킷은 ‘타임(TIME)’제품으로 여성미를 강조한 미니 드레스와 매치했을 때에도 도도하고 지적인 느낌을 잃지 않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베이직한 아이템들인 팬츠와 블라우스와 매치하여 세련된 클래식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클래식 페미닌 재킷은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가져 매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다양한 주얼리를 센스 있게 매치하여 준다면 박예진처럼 우아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올 겨울 활용도 높은 클래식 페미닌 재킷을 통해 지적인 팜므파탈 패션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MBC ‘마이 프린세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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