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패셔니스타 배두나, 글로리아 속 스타일 탐방

2011-01-26 09:59:32

[패션팀] 국내 패셔니스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는 배두나는 평소 스타일을 출연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대로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MBC ‘글로리아’역시 마찬가지다. 루즈한 스타일부터 럭셔리한 스타일까지 각각 다른 스타일이지만 하나의 공통점은 모두 ‘배두나스럽다’라는 점이다.

타고난 몸매와 귀여운 외모로 어떤 스타일도 자신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배두나 스타일을 드라마 ‘글로리아’에서 알아봤다.

비비드한 컬러감과 패턴으로 깜찍한 이미지 UP!


극중 배두나는 귀여운 외모에 맞게 톡톡 튀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한 스타일의 아이템이지만 컬러하나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을 단순한 스타일의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 완급조절을 하고 있다. 이는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나타내는 스타일 연출이다.

이와 함께 유니크한 패턴 역시 배두나 스타일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다른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패턴은 배두나 스타일을 좀 더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머스트 해브 아이템 ‘케이프 코트’로 스타일 감각 UP!


배두나는 이번 시즌 잇 아이템으로 떠오른 케이프코트도 그냥 지나지 않았다.

니트로 구성된 긴 길이감의 케이프 코트부터 퍼가 트리밍 된 카멜컬러의 코트, 자신의 몸보다 훨씬 큰 스타일까지 두루 섭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보헤미안 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니트 케이프에 가죽 부츠를 매치해 훨씬 그 느낌을 배가 시켰고 카멜컬러의 케이프 코트에 블루컬러의 이너를 선택해 범상치 않은 감각을 뽐냈다. 또한 도트무늬 레깅스 역시 배두나의 패션 감각을 유감없이 드러낸 스타일 중 하나다.

배두나 스타일의 화룡점정 ‘박시TOP+미니DOWN’


극중 배두나는 박시한 스타일에 미니스타일의 팬츠나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인다.

이는 배두나 처럼 마른 여성에게는 볼륨 있는 몸매로 둔갑시킬 뿐 아니라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캐주얼해 보이면서 미니멀한 스타일 탓에 섹시한 이미지도 함께 풍긴다.

또한 각선미가 더욱 도드라져 보여 배두나의 곧은 다리가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도 배두나가 이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 중 하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스타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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