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올 겨울 인기 아우터는 뭐?

2011-01-31 10:15:39

[곽설림 기자] 예년보다 더욱 심해진 한파로 아우터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이는 브라운관 속 연예인들 역시 마찬가지다. 유행에 민감하고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많은 연예인들은 더욱 개성 있으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아우터를 찾고 있다.

이에 이번 시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3인방을 통해 핫 아우터 아이템에 대해 살펴봤다.

클래식+미니멀리즘 - 무스탕


최근 출시된 무스탕은 최소화된 디테일로 예년의 무겁고 둔한 느낌이 없이 맵시 있는 옷매를 자랑한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올 겨울 잇 아이템으로 손꼽고 있다. 이에 다양한 디자인과 길이, 컬러가 속속 선보이며 선택의 폭이 넓어 졌다.

SBS ‘영웅호걸’에서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 역시 그레이 컬러의 무스탕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허리 벨티드 장식으로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존의 무스탕의 느낌보다 훨씬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시즌 아우터의 최강자 - 케이프


이번 시즌 아우터 중 가장 최고의 인기를 누린 아이템은 바로 케이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소재, 디자인, 컬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케이프 아이템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M net ‘티아라의 드림걸즈’에서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입은 블랙컬러의 케이프 코트는 소녀스러운 귀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이템이다. 특히 소녀의 느낌과 귀여운 디자인과 케이프 장식이 탈 부착되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이런 코트 뿐 아니라 보헤미안 느낌과 빈티지 무드가 함께 느껴지는 니트 소재의 케이프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출연 중인 가인이 착용한 로즈블릿의 케이프 코트는 모노톤 컬러에 강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살리면서 주위의 시선을 함께 사로잡는다. 여기에 후드가 가미돼 있어 더욱 발랄한 소녀다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출처: SBS ‘영웅호걸’, M net ‘티아라의 드림걸즈’,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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